드라마 에스콰이어 뜻 제목의 의미? 출연진? 몇 부작? 3화 예고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완벽한 상사와 좌충우돌 신입 변호사의 오피스 성장기

 

2025년 하반기 JTBC 토일드라마 라인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 바로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입니다.

배우 이진욱과 정채연의 색다른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드라마는 첫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같은 소속사 배우인 두 사람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도 큰 화제입니다.

‘에스콰이어’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또 출연진과 방송 정보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셨죠? 지금부터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에스콰이어(ESQUIRE)’의 의미와 드라마의 줄거리

‘에스콰이어(Esquire)’는 원래 영미권에서 법조인을 존중하는 표현으로, 변호사 이름 뒤에 붙이는 명칭입니다. 예를 들어, 존 스미스 변호사는 "John Smith, Esq."라고 표기되며, 이는 단순한 직함을 넘어 존경과 전문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이 단어의 의미처럼 ‘존중받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사회생활에는 다소 서툴지만 정의롭고 당찬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완벽주의자이자 냉정하지만 실력 있는 상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차갑기만 해 보이던 윤석훈이지만, 그의 말 속에는 ‘제 몫을 다한 사람에겐 마땅한 존중을 보낸다’는 신념이 숨겨져 있습니다. 효민은 이런 윤석훈과 함께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진정한 변호사의 길을 배워가게 되고, 로펌 ‘율림’ 안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갈등과 감정의 파도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해나갑니다.

 

‘에스콰이어’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 변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사람들의 상처를 마주하고, 이를 해결하면서 서로를 보듬고 성장해 나가는 ‘힐링 오피스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 중 의뢰인들뿐 아니라, 그들을 돕는 변호사들 역시 자신만의 아픔과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을 통해 회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출연진 소개: 이진욱과 정채연의 색다른 케미

JTBC ‘에스콰이어’는 배우 이진욱과 정채연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실제로도 같은 소속사 식구인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처: 에스콰이어 공식홈페이지

 

이진욱(윤석훈 역)
냉철하고 완벽한 로펌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 빈틈없는 업무 처리, 정시 출퇴근, 원칙주의자적인 태도까지 갖춘 인물입니다. 언뜻 보기엔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만의 기준과 신념을 가진 깊이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겉차속온(겉은 차갑고 속은 온화한)’ 상사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출처: 에스콰이어 공식홈페이지

 

정채연(효민 역)
정의롭고 당찬 성격을 가진 신입 변호사. 로펌 율림에 입사한 후 윤석훈이라는 철두철미한 상사를 만나 좌충우돌하며 성장해 갑니다. 사회생활에는 미숙하지만, 소신 있고 따뜻한 마음씨로 다양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점차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납니다.

두 배우는 극과 극의 캐릭터로 만나면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점차 이해와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려갈 예정입니다. 티저 영상에서도 벌써부터 느껴지는 두 사람의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출처: 에스콰이어 공식홈페이지

이 외에도 로펌 율림의 개성 강한 동료들, 각양각색의 의뢰인들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극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 '에스콰이어' 몇 부작일까?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16부작 드라마보다 짧은 편이지만, 그만큼 밀도 높은 전개와 강한 메시지를 담아내겠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각 회차는 약 70분 내외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방송됩니다. 작품의 기획 의도 자체가 ‘소송을 통한 치유와 회복’이라는 만큼, 매 회차 다양한 사건과 그 속에 담긴 인간군상들을 통해 감정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총 12부작이라는 적당한 호흡은 이야기의 흐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고, 인물들의 감정선이 과하게 늘어지지 않도록 조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몰입해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 1, 2화로 시작을 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1, 2화 놓치신 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여 다시 보세요!

 

첫 방송 일정과 방송 시간 안내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2025년 8월 2일(토)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영됩니다.

보통 JTBC 주말드라마는 밤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에스콰이어’는 다소 늦은 10시 40분 타임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전작 드라마와의 편성 간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주말 밤 여유 있게 휴식을 즐기고 싶은 시청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윤석훈의 철두철미한 업무 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 그리고 신입 효민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담겨 있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입사했더니 상사 폼이 미쳤다”라는 문구처럼, 완벽한 상사와 신입 변호사들의 티키타카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죠.

 

‘에스콰이어’는 단순한 오피스물이나 법정 드라마가 아닙니다.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인간적인 감정의 회복과 치유를 담은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이진욱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냉정하지만 신념 있는 리더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채연 역시 밝고 순수한 이미지에 더해 당찬 신입 변호사라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회생활이 처음인 효민이 ‘ESQ’라 불릴 자격을 갖추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게 될지, 그리고 윤석훈이라는 냉정하지만 따뜻한 상사와 함께 어떤 성장을 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드라마 ‘에스콰이어’.

 

2025년 여름, 진정한 ‘존중받는 어른’이 되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지켜보며 위로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3회 예고편 - 진실도 독처럼 쓰이면 독인 거

 

엠바고, 오프더레코드 무슨 뜻일까요? 차이점은?

엠바고, 오프더레코드 무슨 뜻일까요? 차이점은?